청와대 가는 삼진어묵

입력 2015-08-20 19:10  

28일 출입기자 대상 시식회


[ 김태현 기자 ] 부산에서 처음 출시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묵 고로케(사진)’가 청와대에 입성한다.

부산 봉래동에 본사를 둔 삼진어묵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어묵 고로케’ 500여개를 시식용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청와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각종 해산물과 회, 김, 어묵 등 한국 우수 수산가공식품을 소개할 목적으로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이뤄진다. 삼진어묵 외에 사하구 장림동 어묵 제조업체인 늘푸른바다도 참여한다.

삼진어묵은 박종수 사장과 아내 이금복 씨, 아들 박용준 기획실장이 2011년부터 ‘어묵 고로케’ 등 신제품을 함께 만들어 ‘베이커리형 매장’을 선보이면서 어묵의 이미지를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진어묵은 봉래동 본점에 60여 가지 어묵을 파는 매장과 어묵 체험장, 어묵 역사관 등을 갖춘 복합 식품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다.

부산역과 서울역 등 철도역사와 백화점에 점포를 확장하면서 2011년 20억원이던 매출은 올해 5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매장을 연 데 이어 21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문을 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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